pipenv 환경에서 mysqlclient를 설치하려다 만난 에러들을 해결한 내용을 정리한다.

pipenv install mysqlclient

ld: library not found for -lzstd
clang: error: linker command failed with exit code 1 (use -v to see invocation)
error: command 'xcrun' failed with exit status 1
----------------------------------------
ERROR: Failed building wheel for mysqlclient
ERROR: Command errored out with exit status 1:
  • xcrun을 못찾아서 발생한 에러다.
  • xcrun이란 xcode에서 사용하는 스크립트 실행 명령어로, xcode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mac OS를 사용하는 경우 종종 사용된다.
  • xcode-select --install를 수행하면 해결되지만, 다음과 같은 에러를 또 만날 수 있다.
    xcode-select: error: command line tools are already installed, use "Software Update" to install updates

xcode-select: error: command line tools are already installed, use "Software Update" to install updates 해결 방법

  • https://developer.apple.com/download/all/
  • 위 링크에서 자신의 mac OS보다 낮거나 같은 버전의 Command Line Tools를 설치해준다.
  • 필자의 경우 10.15 버전의 mac OS를 사용중이어서, 10.15로 검색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 그래서 10.14로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호환되는 버전이 나와서 해당 버전으로 설치했다.
    image
  • xcode를 사용하지 않는 필자로썬 뒤에 for Xcode가 거슬리지만, 무시하고 설치하자.

설치 후

  • 설치하고 나면 기존에 사용중인 개발 환경에서 몇몇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필자의 경우
    • pipenv관련 설정이 날라가거나 초기화되었다.
    • 기본 python3 사용 버전이 3.7이었는데, 3.9로 업데이트되었다.
  • 다음과 같이 해결했다.
    • zsh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zshrc에 다음 설정을 추가했다.
      export PYENV_ROOT={python3 기본 경로} // $ whereis python3의 결과
      export PIPENV_PYTHON=$PYENV_ROOT/shims/python
    • Pipfile에서 python 3.7버전을 사용중이었지만, 3.9로 수정해주었다.
  • 이후 pipenv 환경 삭제 후 재생성해주었다.

원래 하려던 건 mysqlclient 설치였다.

  • 참 길게 돌고돌았다. 이제 다음 명령을 수행해보자.
    $ pipenv install mysqlclient
    ... ✔ Success! ...
  • mysqlclient 설치가 완료되었다.

brew 설치

만약 brew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면, 다음 명령으로 brew를 먼저 설치한다.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

iTerm2 설치

다음 명령으로 iTerm2를 설치한다.

brew cask install iterm2

설치결과

설치 결과 화면

iTerm2에 테마 적용

가장 무난하며 깔끔한 snazzy theme

snazzy 테마 다운로드

Snazzy.itermcolors을 우클릭하여 다운로드 받고 실행하면 자동으로 iTerm2 테마 preset이 추가된다.

기타 테마 다운로드

여기에서 다른 마음에 드는 테마를 추가할 수도 있다.

테마 적용하기

iTerm2를 실행하고 설정 창(command + ,)에서 Profiles - Colors - Color Presets... - Snazzy 선택

따라누르면 된다.

따로 snazzy preset을 미리 추가했기 때문에 Preset 목록에서 Snazzy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후 추가로 설정을 해줘야 완벽히 이쁜 나만의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설정

타이틀바 배경색 어둡게 변경

  • Appearance > General > Theme > Dark

타이틀바 밑 라인 제거

  • Appearance > Windows > Show line under title bar when the tab bar is not visible 체크 해제

마진 수정

  • Appearance > Advanced > Height of top and bottom margins in terminal panes > 10

zsh 적용

맥 버전 10.15(Catalina)부터는 기본 쉘을 bash 대신 zsh를 사용하고 있다.

일단 다음 명령으로 zsh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zsh-completions를 설치한다.

brew install zsh zsh-completions

zsh의 설정을 관리해주는 oh-my-zsh도 설치한다.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robbyrussell/oh-my-zsh/master/tools/install.sh)"

oh-my-zod

플러그인 설치

zsh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다양하고 강력한 플러그인을 지원하는 점이다.

  • zsh-syntax-highlighting 설치

    git clone https://github.com/zsh-users/zsh-syntax-highlighting.git ${ZSH_CUSTOM:-~/.oh-my-zsh/custom}/plugins/zsh-syntax-highlighting
  • zsh-autosuggestions 설치

    git clone git://github.com/zsh-users/zsh-autosuggestions $ZSH_CUSTOM/plugins/zsh-autosuggestions

플러그인 사용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zshrc에 플러그인을 추가해줘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zshrc에 다음을 추가한다.

plugins=(
  git
  zsh-syntax-highlighting
  zsh-autosuggestions
)

~/.zshrc를 수정한 뒤 source ~/.zshrc를 통하여 설정을 재적용해야 정상적으로 반영이 된다.

이제 흑백의 터미널 대신 심플하며 보기좋은 iTerm + zsh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한/영 전환이었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방법과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포스트입니다.

 

먼저 https://pqrs.org/osx/karabiner/ 으로 들어가셔서

핑크색 박스를 클릭해줍니다.

Karabiner은 키보드의 키와 실질적으로 동작하는 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을 사용해서 right-command로 지정되어있는 한/영 키를 실제로 한/영 기능 키와 매핑하는 것이 이번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앱을 설치해주시면 보안관련 권한을 허가해달라고 하는데, 다 해줍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핑크박스 클릭.

 

왼쪽 박스를 right_comand로, 오른쪽 박스를 f13(f13~f20중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로 선택합니다.

 

f13은 원래 사용하지 않는 키로, 한/영 전환 키와 실질적인 한/영 전환 기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제 한/영 전환 기능과 f13키를 매핑할 차례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단축키 > 입력 소스 > 이전 입력 소스 선택   을 선택합니다.

 

아마 기본값이 ^스페이스 로 설정되어있을텐데,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한/영 전환 키를 눌러주시면 F13으로 변경됩니다.

 

Karabiner로 한/영 전환 키가 F13처럼 동작하게 매핑시켜놨기 때문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한/영 전환을 윈도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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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셨다면 아래 포스트는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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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전 입력 소스 선택" 에서 한/영 전환 키를 눌러도 F13이 선택되지 않는다면,

 

그건 사용하는 키보드에서 한/영 전환 키가 맥에서 right_command 키로 인식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right_command 대신 right_option 이나 right_control 로 변경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래도 해결되지 않은 경우는 댓글 달아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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